안동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국민 생각함’ 청소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3위에 입상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청소년들이 공공문제에 대해 스스로 해결방안을 찾아내고 다수의 시민들과 토론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민 생각함’ 청소년 아이디어 공모전을 마련했다.
안동시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는 이번 공모전에 청소년진로의 주제로 제안했다.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518건의 신청서 가운데 내부 심사(15건 후보작 선정)를 거쳐 최종심사에서 선정된 6건 가운데 안동시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공모한 청소년 진로의 주제가 3위를 차지했다.
시상식은 7월 25일 낮 12시 국민권익위원회 서울종합민원사무소 심의실에서 열린다.
한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따라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되며, 청소년이 지방자치단체 정책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토록 마련된 기구로 올해 3월 지역청소년 14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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