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18 여름 어린이 인문강좌 개최
영주시, 2018 여름 어린이 인문강좌 개최
  • 편집부
  • 승인 2018.07.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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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글짓기로 무더위를 날려 보내요

영주시(시장 장욱현)와 동양대학교 선비연구원(원장 김장환)는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영주시립도시관 다목적실에서 2018년 여름편 어린이 인문강좌 ‘햇살처럼 반짝이는 글나라 동심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가 인문학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동문학소백동인회에서 참여해 지역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독후감‧감상화, 동시‧동화구연, 생활문‧산문, 동시‧동시조, 논설문‧주장하는 글 등 10회차 강의로 진행된다.

동양대학교 한국선비연구원은 2015년 9월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인문도시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중고생, 시민, 어르신을 위한 인문강좌 및 인문체험활동, 인문주간행사, 인문학토크쇼, 사인사색(四人思索) 토크콘서트, 2018 국제선비인문포럼 등 다채로운 인문학 관련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김장환 원장은 ‘2015년부터 3년간 인문도시 지원 사업 추진으로 지역민이 인문학을 향유할 수 있는 폭을 넓힌데 대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여름방학에 개최되는 어린이 인문강좌에도 많은 학생이 참여해 글짓기를 통하여 인문학에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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