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2009 공공디자인 조성사업에 선정
안동, 2009 공공디자인 조성사업에 선정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06.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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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인도교에 새 생명을」과 「탈춤공원 주변 공공디자인조성사업」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2009 공공디자인 조성 시범사업에 「안동인도교에 새 생명을」과 「탈춤공원 주변 공공디자인조성사업」을 제안하여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에 최종선정 됐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29개 사업을 응모,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선정지역의 적정성, 사업영향의 파급도 등에 대해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심사 등을 거쳐 4개 지역(안동시, 익산시, 양평군, 부산진구)이다.

이번 선정된 도시디자인사업이 완성되면 1934년에 준공돼 75년간 안동의 역사와 애환을 담고 있는 안동인도교는 친환경 조명과 역사와 문화가 녹아난 다양한 조형물이 함께하는 녹색?디자인 공간으로 탈바꿈, 시민들과 관광객이 휴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탈춤공원 주변 공공디자인조성사업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의 대표축제를 위한 탈춤공연장, 안동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유교문화행사가 개최되는 유교문화중심지, 경북북부지역의 문화행사장으로서 문화체육단지는 인근의 낙동강변 레저 스포츠시설 및 체육시설과 연계된 최상의 전통문화 공간으로 변모될 것이며,

사업 선정에 따른 공공디자인 조성사업에 2009년 실시설계비 2억원, 2010년에서 2011년까지 시공비 25억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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