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로연장 60㎞, 사업비 75억원 투자
안동시에서는 상수도 보급률을 확대하기 위하여 풍산, 남후, 남선, 임동지역 등에 급수구역 확대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10일 남후 농공단지 입구에서는 통수식이 열렸다.
올해 급수구역을 확대하고 있는 지역은 풍산읍(매곡,괴정,수리), 남후면(무릉,개곡,검암,광음), 남선면(원림,외하,현내), 임동면(고천, 갈전등), 시외곽지역으로 관로연장이 60㎞이며, 사업비는 75억원을 투자하였다.
급수구역이 확장되는 지역은 간이 상수도와 자가펌프를 이용하고 있는 지역으로 상수도가 보급됨에 따라 수질개선 및 양질의 수돗물 안정적 공급으로 지역주민 1,668세대 3,900명에게 보건위생 향상은 물론 보급률 확대로 상수도 경영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올해에는 풍산,남후농공단지에 상수도를 보급하여 입주기업체들의 년간 시설개체 비용을 절감함으로서 기업들의 생산비용 절감과 오랜 숙원사업 해소로 업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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