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한누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봉화군 한누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06.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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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센터 기공식

봉화군 상운면 한누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장이 수탁 받아 시행중인 한누리전원생활센터 기공식이 6월 15일 오전 11시 부터 하눌초등학교(폐교) 공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기공식 행사는 한누리권역 추진위원회 주민들이 주관하여 기획하였으며 이날 고사마 농악단의 식전 행사와 마을 솜씨자랑, 유공 공무원 감사패 전달, 마을 부녀회에서 식사 대접으로 계획되어 마을 잔치 분위기로 행사가 이루어진다.

또한, 한누리권역 최병호 추진위원장은 직접 엄태항 봉화군수, 김천일 봉화군의회의장 등 관련 기관 및 봉화군 관내 시행중인 서벽권역, 청량산권역, 덕산권역 추진위원회와 2010년도 사업 신청 준비 중인 고산수목원권역, 문수산권역 추진위원회를 초대하였다.

한누리권역은 2007년도에 농림수산식품부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으며 2008년에 착수하여 2012년 마무리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70억이며 한누리전원생활센터는 2차 발주분으로 총 25억원을 들여 추진되며 권역 사업 중 최고 핵심 시설이다.

한누리전원생활센터는 "한누리전원생활학교, 한누리테마파크, 다목적마당, 주차장으로 이루어지며 영상교육실, 특산물전시실, 방문자센터, 식당, 식충식물원, 초신동물원, 체험장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마을주민과 방문자들에게 권역의 중심광장 기능을 하여 도농교류의 장소로 안정적인 지역농산물 및 특산물을 홍보와 농촌 체험관광의 중심이 되는 공간이 창출되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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