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선진 광고문화를 위해 혼잡하고 무질서한 간판문화를 개선하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6월 16일 오후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서 시의원, 사업추진위원, 해당 점포주, 건축주, 통장,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구간인 음식의 거리 480m에 디자인개발, 설계, 제작시공에 대하여 용역수행업체로 선정된 도비애드(대표 정연수)가 주민설명 보고를 가지며, 추진위원회와(위원장 조선행)의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진다.

사업기간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이며, 용역업체로 선정된 도비애드는 대구 동성로와 경주 태종의 거리에 디자인ㆍ설계 및 시공중에 있다.

한편 시에서는 "안동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예술적인 간판디자인을 개발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함으로서, 관광객이 몰려오는 테마쇼핑시대에 개성이 넘치는 도시공간과 지역 고유의 테마가 있는 장소인 음식의 거리에 맞는 아름다운 간판을 설치하여 품격 높은 도시이미지를 창출함으로서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했다.

경북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