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경북도 안동2지구 현장 방문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경북도 안동2지구 현장 방문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06.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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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살리기사업 현장순시 , 간담회 및 건의사항 수렴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위원장 이병석)는 6월 19일 물 부족과 홍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갖고자 전국 최초로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착수한 “낙동강 안동2지구 생태하천사업” 현장과 안동댐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지금까지의 사업 추진현황 등을 청취하고, 안동시청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휘동 안동시장 등 시장ㆍ군수, 경북ㆍ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 상공인, 지역 일반 및 전문건설업체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따른 골재처리 야적장 부지매입비 국비 지원, 경상북도 직접발주사업, 지역업체 참여비율 및 하도급 참여 확대, 구미~고령간 슈퍼제방 설치 등을 건의하였고, 국토해양위원회는 이러한 건의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병석 국토해양위원장은 지역기관장, 상공인, 건설업체 대표와의 현장 대화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상공인, 건설업체 등의 어려움을 알게 되었고, 이런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법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드리겠다”며, "4대강 살리기를 통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역사와 문화가 소통하는 낙동강, 생명과 행복이 흐르는 낙동강으로 다 함께 마음과 힘을 모아 만들어 가자고 지역 상공인, 건설업체 등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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