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독립운동가 1000人 추모조형물 준공식 개최
안동 독립운동가 1000人 추모조형물 준공식 개최
  • 경북인
  • 승인 2009.06.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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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시킬 수 있는 산 교육의 장으로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에서는 6월 24일 『안동 독립운동가 1000人 추모조형물 준공 기념식』 을 개최했다.

국비·도비·시비 2억 5천여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2008년 11월 5일 공고를 통해 협상 적격자를 선정, 금년 1월 9일 계약과 착공을 하여 5개월에 이른 공사 끝에  준공기념식을 갖게 됐다.

이 추모 조형물은 6월의 눈부신 태양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나라 위해 살다 가신 일천여명의 안동출신 독립운동가들 가운데 300여명에 달하는 포상자와 700여명의 미포상자의 이름 및 출신지역을 돌에 하나 하나 새겨 추모 공간으로 마련됐다.

한편 기념관 관계자는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셨던 그 분들의 삶을 배우고 익히며 가르치는 곳으로 기념관을 찾는 많은 관람객뿐만 아니라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진정한 독립운동의 성지임을 확인할 수 있고 지역민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무한한 자부심과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시킬 수 있는 산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이 뜻 깊은 행사에 유공자 후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많은 참석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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