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통해 다양한 의학 정보 교류 기대
영주가톨릭병원(원장 엄동환, 이병관)과 안동성소병원(이사장 권중원, 병원장 박승국) 간의 협력병원 체결식이 지난 24일 영주가톨릭병원 1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영주가톨릭병원은 총 100병상을 갖추고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개원했으며 정형외과와 내과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엄동환 영주가톨릭병원 원장(정형외과)과 권중원 성소병원 이사장 등 양 병원 임직원 20여명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여 해 축하했다.
영주가톨릭병원은 영주시의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슬관절과 고관절 등 농촌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을 전문적으로 수술 및 치료하는 병원으로 개원 6개월도 되지 않아 영주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엄동환 영주가톨릭병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개원 100주년을 자랑하는 안동성소병원과 협력병원 체결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며 "양 병원이 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발전은 물론 다양한 의학 정보를 교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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