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보건소! 올바른 손씻기 체험장 설치!
영주시 보건소! 올바른 손씻기 체험장 설치!
  • 경북인
  • 승인 2009.08.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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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올바른 손씻기로 예방

영주시보건소(보건소장 임무석)에서는 보건소 리모델링공사와 함께 숙원사업인 신종인플루엔자 및 각종 전염병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체험장을 설치하여 전염병발생 제로(ZERO)도시 구현, 시민건강지킴에 앞장서고 있다.

보건소 출입구 현관에 설치되어있는 손씻기체험장은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한 세면시설 및 손세정검사기를 갖추어 체험자 스스로 잘못된 손씻기 습관을 확인하고 시정할 수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손으로 옮기는 질환은 피부병, 눈병, 기생충질환, 소화기질환 등이며 하루 여덟 번씩 30초간(1830손씻기)손씻기만 잘하여도 전염병의 70%는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전염병은 특성상 한번 발병하면 신속하게 확산되는 질환이어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를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출장교육, 손세정검사기 대여사업등을 연간 계속 추진하여 전염병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에 설치한 올바른 손씻기 체험장을 통하여 전염병 예방 중 가장 손쉽고 확실한 방법이 올바른 손씻기임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올바른 손씻기 체험장을 통하여 손씻기가 생활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주시보건소에서는 "날로 확산되고있는 신종인플루엔자 지역사회확산 방지 및 환자조기발견을 위한 신종인플루엔자 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의심증상자 발열검사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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