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공예문화전시관 김상구 특선
안동공예문화전시관 김상구 특선
  • 경북인
  • 승인 2009.08.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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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2009년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예원요 김상구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 ․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건립된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작품할동을 하고 있는 김상구(예원요)가 (사)한국중요무형 문화재기능보존협회가 주최하는「제34 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도자분야에서 “백자투각목단문호”로 특선을 했다.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은 전통공예를 전승·보존하고, 공예문화를 개발·육성해 한국의 전통공예 문화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지난 1976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한 권위 있는 전승공예 공모전이다.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는 지방에서 최초로 제31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안동초대전을 유치하기도 했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접수 작품 총 447종 1,079점이 출품되었으며, 이중 입선작 이상 수상작품은 총 519종이다. 특선을 한 김상구 이외에 염색부분에서 김연호(두연재) “쪽염색”으로, 김춘화(김춘화자연염색)는“안동삼베조각보”로 입선 하였다.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개막식 및 시상식은 서울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오는 9월 29일 오후 3시에 있으며 입상 작품 전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11일까지 13일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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