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위주로 전환 치료거점병원의 역할 및 해결방안 모색
안동시에서는 신종인플루엔자 관리에 대한 정부 정책이 봉쇄, 검역에서 치료위주로 전환 되어 지역사회 감염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치료거점병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여 치료거점 병원장 등 관계자들과 긴급대책회의를 8월 26일 오후 4시 30분에 시청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 회의에는 치료거점병원인 안동의료원, 성소병원, 안동병원의 병원장과 진료, 행정 부서장, 보건소장, 업무담당과장 등 신종플루 환자 진료대책 등 국가정책 설명과 함께 치료거점병원의 운영상의 문제점을 토의 및 해결방안을 모색 할 예정이다.
또 A형 간염예방을 위해서 A형 간염의 풍토성이 높은 지역 특히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등으로 여행을 하는 경우와 혈우병 환자, A형 간염 환자와 접촉하는 사람, 만성간질환자 등 접종권장대상자들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도록 안내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 보건소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지난 5월 18부터 2주간 안동교육청과 합동으로 안동초등학교 등 30개교 급식소의 칼, 도마, 행주를 수거하여 대장균과 세균검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전염병 조기발견을 위해 관내 질병 정보모니터링을 강화하고 24시간 비상대책반을 구성 운영하여 신고접수, 상담 및 행정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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