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점 축하 화분, 화환 대신 쌀로 모금
신한은행안동지점(지점장 : 김영모)은 지난 2일 오전 9시 안동시청 출장소 입점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쌀’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사랑의 쌀’ 30포/20kg는 신한은행 전국지점에서 안동시청 출장소 개점을 기념해 통상 축하 화분이나 화환으로 보내 오던 것을 대신해 신한은행안동지점에서 ‘사랑의 쌀’ 구입을 위한 성금을 희망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모금된 성금 1천4백만원으로 구입한 ‘사랑의 쌀’은 안동시에 전달된 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된다.
한편, 신한은행안동지점에서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불우시설 및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안동의 환난상휼 정신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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