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안동의 날 행사』가 오는 7일 안동웅부공원에서 시민의 종 타종을 시작으로 시작된다.

안동시가 안동인의 대동단결과 화합을 도모해 나가고자 지난 2003년도 10월 3일을 「안동의 날」로 조례에 정하여 금년이 7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금년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 취소와 당일이 추석명절인 관계로 부득이 일정을 연기하여 오는 7일 개최하게 됐다.

이 행사는 웅부공원에서 시민의 종 타종 행사로 시작되고, 탈춤공원에서는 저전농요 시연에 이어 차전놀이의 시연이 펼쳐진다.

또한 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 시상 및 축하 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지게 된다.

2009년 안동의날 자랑스런 시민상은 1단체(안동권발전연구소[남치호, 문태현, 권기창]와 개인 1명(손호영)이 선정되었고, 명예로운 안동인상은 3명(김원, 이종훈, 이수창)이 선정되어 수상하게 돤다.

축가와 시민의 노래합창에 이어 식후공연 등이 이어져 『2009 안동의 날 행사』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경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