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영덕군 자매결연 9주년 ‘감사축제’
안동병원-영덕군 자매결연 9주년 ‘감사축제’
  • 경북인
  • 승인 2009.11.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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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병원 초청, 병원은 의료봉사 및 기념품으로 화답

안동병원이 영덕군 축산면 경정2리와 자매결연 9주년을 맞아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결연마을에서 준비한 축제에 초청돼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안동병원과 경정2리 주민들은 11월18일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 9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모범적인 1사(社)1촌(村) 결연 및 교류활동을 자축하고 격려했다.

안동병원은 지난 99년 안동병원 연수원을 설립 운영하면서 영덕군 축산면 경정2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마을주민들을 초청해 건강검진과 지역문화관광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2003년 8월에는 검진결과 이상소견을 있었지만 가정형편으로 치료를 포기한 주민에게 무료수술을 시행하는 등 끈끈한 유대관계를 발전시켜 가고 있다.

이날 영덕군 축산면 경정2리 주민들은 안동병원 임직원을 초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기념품과 정성을 준비해 축제한마당을 펼쳤으며 안동병원은 혈압, 혈당, 한방의료상담, 침, 뜸 시술 등 주민건강을 체크하고 기념품을 전달하여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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