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09 지식재산 아카데미 개강
안동시, 2009 지식재산 아카데미 개강
  • 경북인
  • 승인 2009.12.0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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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을 지식재산 전문가로 만든다

안동시는 지식재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제고와 저변확대를 위한 『2009 지식재산 아카데미』제1기를 2009년 12월 2일 오후 3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공무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상공회의소 안동지식재산센터 주관으로 개강했다.

오늘 아카데미에서 “발명에서 특허까지”라는 제목으로 첫 강의를 맡은 이승종 특허청 대변인은 지식재산과 관련한 신문 보도자료와 사례 위주로 쉽고 명쾌한 강의로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앞으로 지식재산 아카데미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누구나 발명가가 될 수 있다’는 주제로 개강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오늘부터 2010년 1월 27일까지 2개월간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총 8회의 강좌로 운영하며 발명특허, 상표등 지식재산권 분야 전국의 저명인사와 지식재산 창출로 성공한 CEO를 초빙 시민들에게 지식재산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 습득의 장을 제공하여 안동시를 지식재산 중심도시로 조성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를 지식재산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주체는 시민들이며 시민들의 참여 없이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라고 말하며 이번 아카데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안동시는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서의 도시경쟁력은 지식재산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식재산산업의 경쟁력이 좌우한다.’는 명제아래 지난 10월 28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중 시ㆍ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지식재산도시를 선포하고 지식재산과 관련한 각종 정책을 발굴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특허화ㆍ사업화하는 주민발명 장려와 특색사업으로 ‘1가구 1지식재산갖기 운동’, ‘1공무원 1지식재산갖기 운동’, ‘1 부서 1향토지적재산 갖기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제도적 뒷받침을 위한 관련 조례제정을 추진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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