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예천 상생발전 위한 교류협력 행사
안동-예천 상생발전 위한 교류협력 행사
  • 유경상
  • 승인 2018.11.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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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이어 올해 두 번째... 전통시장, 회룡포, 봉정사 등 상호 방문

경상북도는 22일 안동 주민 70명이 예천 상설시장을 찾아 농산물을 구매하고 용문사, 회룡포, 삼강주막 등 지역 명소를 방문해 상대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생과 화합하는 ‘안동-예천 주민 상호 교류협력 행사’를 개최했다.

‘안동-예천 주민 상호 교류협력 행사’는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위원장 –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안동시와 예천군의 상생발전 전략과 지역 간 협력과 갈등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럼 운영, 안동-예천 교류협력사업, 심포지엄, 걷기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한편 오는 27일은 예천 주민 70명이 안동 전통시장과 봉정사, 월령교, 임청각 등을 방문해 상호 협력의 기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초 주민 300여명이 지역의 대표축제인 안동 탈춤페스티벌과 예천 농산물축제를 상호 방문하는 교류협력 행사를 가진데 이어 두 번째다.

양정배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교류 협력사업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 논의로 두 지역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신도시와 안동시, 예천군이 명품도시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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