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지방정원 조성사업 진행 ‘착착’ 중간보고회 개최
청송군, 지방정원 조성사업 진행 ‘착착’ 중간보고회 개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1.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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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송 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청송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산림청 지방정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으며, 군은 지난해 10월 설계를 시작해 2020년까지 총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주왕산관광단지(부동면 하의리) 내에 테마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과 정원분야 전문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그간 조사 및 설계검토사항을 보고하고, 실시설계 관련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자문 및 의견을 교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지방정원 사업내용 및 관리방안에 대하여 활발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으며, 군은 여러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오는 5월 최종 보고회를 끝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지방정원 조성사업이 계절적 한계를 극복한 청송의 사계절 볼거리로 자리매김하고, 또 걷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그런 힐링의 정원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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