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의 첫 걸음!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세요.
안동소방서는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다음 달 1일까지‘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홍보 활동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청송군 현동면 단독주택에서 원인미상의 화재로 주택 1동이 전소하였다. 하지만 같은 달 18일 청송군 안덕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주택과 마을 경로당에 비치되어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소화에 성공하여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가 있다. 최근 주택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집중 홍보 기간 동안“효도의 첫 걸음!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시작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매체 및 전단지를 이용한 홍보활동과 마지막 날인 다음 달 1일 안동역 광장에서「설 연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창수 안동소방서장은“설 명절을 맞아 고향집을 방문할 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면 아주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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