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고추가루업체 중 최초로 HACCP 지정업체인 동심농산이 동심코칠리(남후면 광음리 1117번지 남후농공단지 내)가 내ㆍ외국인들이 붐비는 국제공항 면세점과 국제 출입국항만 면세점에 입점했다.

'純 우리고추가루 코칠리'라는 브랜드를 개발하여 입점함으로써 안동고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쾌거를 올렸다.

완벽한 위생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잘 알려진 동심코칠리 이동용사장의 끊임없는 제품개발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로써 금년 2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 및 계약체결을 성사시켜 외국인들의 감각과 기호에 맞는 새로운 포장디자인과 다양한 용량과 용기의 상품 구성으로 안동고추의 이미지 제고와 유통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심코칠리 고추가루는 안동 관내 고추재배농가와의 계약재배로 안전한 고추가루를 만들어 학교급식용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2003년부터 경상북도 우수농산물로 지정받아 급 성장하고 있는 업체다.

또한 세계적으로 품질기준이 까다로운 미국, 일본 등지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도 열의를 다하고 있어 지역 고추재배 농가에 소득증대에도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경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