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0일 수련관 강당에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소수배움터)학생 및 학부모,
강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소수배움터“ 졸업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지난 2007년 3월부터 영주시 북부지역 풍기, 안정, 순흥, 단산, 부석 5개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보살핌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여건의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을 2개반으로 나누어 지도, 운영하고 있다.
영주시에서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들이 겪는 교육ㆍ문화 적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범죄와 비행에 노출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