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3년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안동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3년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 경북인
  • 승인 2010.03.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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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평가결과 경북도내에서 안동시 3위 선정

안동시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09년도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4억3천만원(국비3, 지방비1.3)을 지원 받는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오지종합개발사업과 정주권개발사업이 통합된 사업으로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떨어진 농촌지역의 기초생활환경, 문화ㆍ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ㆍ확충하여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고취함으로써 농촌사회를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지난 2009년도 평가는 금년 1월25일부터 2월5일까지 외부전문가 등이 14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에 대한 계획의 적정성, 예산집행, 사업추진역량, 사업성과 등 주요 6개 분야에 대해 서류평가 및 현지실사를 거쳐 도별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경북도내에서는 안동시가 3위를 차지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오지종합개발사업비 45억 원을 와룡면, 남후면, 임동면에 투입해 마을기반시설인 진입로 확?포장, 농로개설공사, 상수도확충 등 환경개선을 추진하였으며, 정주권개발사업은 23억 원을 들여 북후면, 남선면에 실시했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금년도 상사업비 4.3억원을 현재 추진 중인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중 지역별 특성에 맞게 투입해 낙후 오지지역 주민숙원사업 해결과 소득증대 및 생활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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