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25일 창립 50주년, 안동지사 경북북부 부동산시장 안정·질서유지에 최선
한국감정원 25일 창립 50주년, 안동지사 경북북부 부동산시장 안정·질서유지에 최선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4.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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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생발전·교육기부활동도 지속 실천
한국감정원 본사 전경

한국감정원이 오는 425일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19694 25일 첫 감평가 업무를 개시한 이후 46년 동안 200만건의 감정평가 업무를 수행, 2016한국감정원법제정과 함께 부동산 공시, 통계, 조사 등 부동산시장 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안동도심 중앙사거리에 위치한 한국감정원 안동지사는 197711월 안동지점으로 출발, 3개시 4개군(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및 의성군, 예천군, 영양군, 봉화군)을 대상으로 부동산가격공시업무 이외에도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주택가격동향조사, 부동산외 기타물건 조사 등 지역의 중추지사로서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2016년부터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배식 봉사 활동, 노후주택 벽지·장판, 가구교체 등의KAB사랑 나눔의 집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관할지역내 2~3가구의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안동지사는 교육부장관이 지정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인증을 획득(‘17.9)한 기관으로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안동고등학교, 길주중학교 등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01810월에는 안동시에서 주관하는 진로체험 박람회에 참여하여 한국감정원 소개 및 한국감정원에서 제공하는 부동산정보앱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했다.

안동지사 김능진 지사장은 부동산시장의 안정과 질서 지에 이바지하고 세계 최고의 부동산시장 전문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감정원이 되겠다이번 창립 50주년 기점으로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공기업이 되겠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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