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지원 및 판로확대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중소기업지원시책을 수록한 안내책자를 제작 배포했다.

책자는 시 및 중소기업 유관기관의 자금지원, 기술 및 경영지원, 판로 및 해외마케팅지원, 인력지원, 중소기업 유관단체 현황 등 다양한 기업지원 내용이 수록되어 있으며, 관내 기업체 및 멘토링 담당공무원들에게 배부했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57개 업체에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추천 122억원을 지원했으며, 중소기업 육성시책 설명회 및 간담회 개최, 기업체 멘토링제 실시 등의 노력으로 함창농공단지 업체인 (주)대평이 2009년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시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여건 조성과 함께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시책을 알리어, 우수기업 유치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개선 지원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해부터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시청 간부공무원과 1인 1기업체를 지정하여 책임관리하는 기업체 멘토링제를 시행하여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기업경영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