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초등학교(교장 황영애)는 5월 22일(수) 교문과 청솔관에서「아이안전학교」‘교통캠페인’ 및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아이안전학교」는 도내 23개 시군마다 1개 초등학교를 시범적으로 선정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아이안전학교」지정으로 학교 앞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설치하였고, 운전자 시야에 9배나 빠르고 쉽게 인식할 수 있는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도 배부 받았다.
학생들의 무단횡단과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교통안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하여 재학생과 교사가 교통안전 마스코트와 함께 재미있는 캠페인도 전개하였다. 또한 본교 강당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심폐 소생술’, ‘지진대응’, ‘화재대응’, ‘교통안전수칙’, ‘생존수영’, ‘완강기 사용법’ 등 실천적 체험중심의 안전대응교육도 실시하였다.
황영애 교장선생님은 “옐로카펫․옐로카드 활용, 안전체험활동 등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줄어들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타기관과의 협조체제 강화로 교통안전교육에 더욱 힘써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