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승대)는 2019년도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 추진으로 강남동 경로당 14개소에 6월 25일부터 11월까지 어르신들을 방문해 음식을 대접하고 위문 공연을 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에서 첫 번째로 실천한 사랑 나누기 행사로 지역봉사 분과위원회(위원장 윤경순)에서 직접 불고기 덮밥을 준비했다. 지역 가수의 공연까지 흥겨운 한마당잔치로 이어져 어르신들과 주민자치 위원들이 함께한 행복 나눔 행사였다.

앞으로 14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하고, 다양한 위문 공연도 진행해 ‘행복한 동행’이라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승대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남동 주민자치회가 스스로 하는 자치 및 함께 하는 자치 구현으로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장부진 강남동장은 “오늘 주민자치회의 사랑 나누기 행사는 어르신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주민자치회 사업을 통해 지역이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용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