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 다했다” 취임 1년 차 소회
이철우 경북지사 “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 다했다” 취임 1년 차 소회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7.0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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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저 출생극복, 신산업 등 성과 제시
통합신공항, 경마공원 등 교착상태 현안은 진전
스마트팜 혁신밸리, 5G, 신약, 홀로그램 등 미래 먹거리 확보 주력 하겠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취임1주년을 맞이했다. 지사는 71,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소회와 1년간의 도정 성과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 도지사는 취임 후 1년간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제나 도민들을 생각하며 새벽부터 밤까지 현장을 누볐고,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성장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기반을 만드는데 주력해 왔다. 이를 통해 많은 부분에서 가능성을 확인해 가고 있다며 취임 1년을 소회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의 도약과 미래 성장 기반을 만들기 위해 조직과 제도를 정비하고, 신규 프로젝트를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둬 왔다. 또한 공무원이 변해야 도정이 발전한다는 신념 하에 공직 내부 혁신에도 노력해 왔다. 지난 1년은 어려움 속에서도 경북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이 도지사는 경북형 일자리 모델 정립 주력 과 좋은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저출생 문제해결과 지방소멸 극복 해법 , 미래먹거리 창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신산업 육성 마련, 관광산업의 혁신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노력, ‘제 값 받고 판매걱정 없는 농업농정 철학실현, 균형개발을 위한 2단계 건설에 들어선 도청신도시 진입교통망 3개 노선 건설과 경북도서관개관민생살리기와 미세먼지저감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고 소회했다.

이 지사는 지난1년 경상북도 동부청사개청, 북방경제 거점 선언, 신 남방· 북방 교류강화, 대구경북 상생협력과 '한뿌리 공동선언문"채택했고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연내 최종부지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1년간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생각으로 밤낮, 휴일 없이 뛰고 또 뛰었다. 무엇보다 도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민선72년차부터는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도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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