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빛깔찬 고춧가루’ 2019 첫 출하 미국 수출로 시작
영양군, ‘빛깔찬 고춧가루’ 2019 첫 출하 미국 수출로 시작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8.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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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박노진)2019년산 빛깔찬 고춧가루첫 출하를 미국 수출로 시작했다. 820일 수출 선적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신상곤 미국총판대표, 네이처셀 민삼기 상무, 박노진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수출은 2019년산으로는 첫 수출로 빛깔찬고춧가루 건고추이며, 영양고추산업특구 입주업체인 네이처셀(대표이사 라정찬)에서 경북 영양군 농·특산물로 생산한 만들어먹는 고로쇠 고추장과 된장이 함께 수출되었다.

수출금액은 영양고추유통공사 약 113백만원(19년 누계 187백만원), 네이처셀 약 22백만원(19년 누계 56백만원)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와 네이처셀에서는 금년 927일부터 미국 LA에서 개최하는 제46LA한인축제 행사장 및 LA한인타운 중심가에 위치한 대한민국 특산물 전문매장인 울타리 USA(대표 신상곤)에서 홍보 및 판촉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이러한 수출 확대를 통한 고추시장의 유통 안정화 및 국내산 고추의 적정가격의 유지를 도모하고, 관내 고추 생산농가의 소득안정에 적극 기여하며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방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미주지역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 해외 수출시장 개척은 유통망 다변화로 이어짐에 따라 농업인들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하도록 하여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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