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9’ 국내·외 탈춤 한자리에 만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9’ 국내·외 탈춤 한자리에 만나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09.30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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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30(월) 탈춤 & 민속 축제 나흘째, 다양한 공연 이어져
부탄공연단
스리랑카 공연단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9’ 탈춤축제 나흘째, 풍성한 행사로 흥겨운 가을 잔치의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는 오후 2시부터 고취대, 레크리에이션, 탈놀이단 드리머의 공연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인도, 부탄, 베트남 4개국의 공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문화동반자 공연, 하모니카 공연이 연이어 열린다.

530분에는 사회적기업의 코매직쇼가 펼쳐지며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630분에는 그룹사운드, 국악, 대중가요가 어우러지는 흥겨운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탈춤공연장에서는 오전 1030분부터 가톨릭상지대학교 유아교육과에서 준비한 3편의 인형극을 시작으로 1130분 우즈베키스탄, 태국, 일본, 리핀 공연이 펼쳐졌다.

이스라엘 공연단
볼리비아 공연단
말레이시아 공연단

이어 오후 230분부터 국가무형문화재 제43호 수영야류 한마당이 진행된다. 4시에는 필리핀, 이스라엘, 스리랑카, 일본, 530분부터는 일본, 볼리비아,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공연단이 이색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일본 공연단

7시에는 이매와 초랭이의 익살스러운 무대, 하회별신굿탈놀이가 무대에 오르고, 830분부터는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4개국 공연을 선보인다.

탈춤공원 마당무대에서는 난타 공연과 안동교육지원청 초등연합 하회탈춤, 콘서트, 통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문화의 거리에서는 시민 즉석 노래자랑과 통기타 공연 등이 진행되고, 웅부공원에서는 10시부터 민속씨름대회가 열린다.

중앙 신시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우리 동네 시장 나들이가 열린다. 참여 어린이들에게는 소정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텀블러 만들기, 장기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가 쳐진다. 시장놀이패 시장가면도 중앙신시장, 구시장을 돌며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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