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주초등학교(교장 류기정)에 10월 8일(화)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방문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에는 복주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연화 학생, 권민지 학생도 소속되어 있다.
이 날 복주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모두 체육관에 모여 음악회를 감상하였다. ‘아리랑 랩소디’연주를 시작으로 합주 연주와 첼로, 플롯 공연이 이어졌으며 복주초에 재학 중인 김연화 학생의 ‘베싸메무쵸’ 트럼본 공연은 많은 학생들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
복주초등학교는 이번공연을 위해 공연장인 체육관 내부에 조명시설과 암막커튼 그리고 환영 현수막 등을 설치하여 관객들이 공연에 집중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공연을 본 5학년 임지영 학생은 “준비를 열심히 한 것 같고 다들 너무 잘했다”고 소감을 얘기했다.
찾아가는 음악회 ‘2019 꿈의 오케스트라’ 음악회는 똑같은 일상과 공부에서 벗어나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주었으며 앞으로 음악회와 같은 행사들이 자주 마련된다면 복주초등학교 학생들의 교양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