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 전당, 현장 설명회 개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현장 설명회 개최
  • 경북인
  • 승인 2010.04.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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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시공을 위한 사용자 중심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조감도

안동시에서는 BTL(민간투자사업)사업으로 진행되는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의 완벽한 시공을 위하여 사용자를 위한 현장 설명회를 4월 15일 14시 공사현장에서 개최한다.

현재 91%의 공정률을 나타내는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보고회는 문화예술계와 축제관계자 볼링협회 ,생활체육관계자 등 약 40여명의 대거 참석을 한가운데 진행한다.

안동시에서는 보고회에 관련 실?과장을 참석시켜 업무의 연관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는데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진행 순서로는 건립경위 및 경과보고 후 공사개요와 평면공간 배치등을 보고 후 시설 견학 순서로 이루어진다.

시설견학은 100석 규모로 4개국 동시통역이 가능한 국제회의장과 1,000석 규모의 대공연장, 261석의 소공연장, 1,250㎡의 전시장과 24레인 볼링장 그리고 다용도 체육시설과 연습실 등을 둘러보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렵하고자 한다.

지난 2월과 3월에는 서울 대학로 프로듀서협회 관계자와 동시통역 전문가를 초청하여 건립에 따른 업무 협의와 사용자 중심의 동선을 수정하는 등 건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은 오는 9월17일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건립 후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대형 공연과 전시등으로 경북 북부지역의 주민과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볼거리 제공과 안동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은 낙동강변에 위치하여 백조공원과 4대강 살리기 사업 등이 완성되면 공연만 보고 즐기는 전국의 타 공연장과의 차별화로 공연과 자연의 볼거리가 하나 되는 시설로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과 관람객이 찾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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