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성소병원, 척추수술 2만건 기념 학술대회 개최
안동성소병원, 척추수술 2만건 기념 학술대회 개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11.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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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오후 7시 성소병원 10층 은파홀

올해 개원 110주년을 맞이한 안동성소병원이 척추수술 2만건 돌파를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118일 오후 7시부터 병원 10층 은파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구·경북지역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의사들과 북부지역7개 시 군 모든 의사를 초청해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의 연사로는 가톨릭대학교 은평 성모병원의 신경외과 홍재택영남대학교 신경외과 전익찬교수가 나서 척추수술의 최신지견으로 퇴행성 경추질환골다공성 척추골절등에 대해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안동성소병원 척추디스크센터(신경외과) 정영선 소장이 좌장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강연을 희망하는 의료인과 보건전문인, 119대원 등이라면 참석이 가능하다.

김종흥 병원장은 개원 110주년과 척추수술 2만건 돌파는 우리 병원의 대표진료과인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2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의술로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향후 더욱 노력하여 다가오는 새로운 1백년을 준비하여 더 사랑받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성소병원 척추센터는 지난 2002년 당시 신경외과 권영대 과장(현 아프리카 에피오피아 MCM병원장)을 중심으로 센터를 설립, 안동지역에는 거의 최초로 척추디스크질환 전반에 대한 진료와 수술을 하면서 명망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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