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일(수) 오후 4시 시장실에서 화인산업개발(주)(대표 최운연)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화인산업개발(주)는 안동시 성곡동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부지 18,449㎡(약 5,500평)에 총 250억 원을 투자해 휴양형 콘도 시설 및 놀이 시설을 건립하고, 지역 내 다양한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안동시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 조례’에 따라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투자협정을 맺은 화인산업개발(주)은 안동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관광객 편의를 위한 숙박시설 등 개발을 통해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관광인프라 수요에 부응하고 천만 관광객 시대를 선도해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했다.

김용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