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2019년 가축방역 평가’최우수상 수상
안동시,‘2019년 가축방역 평가’최우수상 수상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12.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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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가축방역 체계와 대응능력 인정받아

안동시가 ‘2019년 경상북도 시·군 가축방역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가축방역 업무 전반 6개 분야 23개 항목에 대해 시·군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가축방역 사업 활동과 현장 중심의 책임 방역 의식 제고에 노력한 결과를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평가했다.

안동시는 가축전염병 관리대책 수립 적정성’,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축산 농장 의료 폐기물 위탁사업 추진’, ‘자치단체장(부단체장) 적극적인 방역 관심도분야에서의 성과가 타 시·군에 비해 탁월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상식은 129일 경북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김세환 안동시 부시장이 수상자로 참석했으며,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3백만 원을 받았다.

조광준 축산진흥과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시 축산인 전체가 철저한 방역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이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이겨내고 있는 것처럼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서도 축산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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