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보건의료원, 메르스 대응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청송군보건의료원, 메르스 대응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김용준 기자
  • 승인 2019.12.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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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감지 카메라 장비 상시 활용, 감염병 확산 방지 우수사례로 평가 받아
청송군보건의료원 전경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25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2019년 신종감염병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메르스 대응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015년 메르스 발생 시 국고로 전국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 지원된 열감지 카메라 장비를 청송군 보건의료원 응급실 및 출입구에 고정 설치하고, 내원객의 체온을 상시 모니터링하여 발열 의심환자의 원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한 장비의 상시 활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메르스와 같은 신종감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등 각종 감염병의 예방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산소카페 청송군에 어울리는 감염병 없는 청정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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