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복지 위기가구·사각지대 발굴 지원 행사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철원, 공공위원장 송용규)는 지난 12월 7일(토) 태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마실 다방 행사’를 개최했다.
마실 다방 행사는 2017년부터 3년째로, 매년 저소득계층들에게 방한용품(전기매트, 난방 연료 등)을 지원하기 위해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 외 14개 단체, 지역주민 3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그동안 지역 25가구에 3백5십여만 원 이상의 방한용품과 연료비 등을 지원해 태화동 저소득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송용규 태화동장은 “벌써 3년째 따뜻한 겨울나기 마실 다방이 이어져 오고 있다.”며, “그만큼 동절기에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는 것은 모든 지역주민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올겨울에도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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