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푸른요양원 격리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 발생
봉화군, 푸른요양원 격리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 발생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3.17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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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총 62명(치료중 58, 완치 1, 사망 3)

봉화군재난안전대책본부(엄태항 군수)317일 오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봉화군 확진 환자는 모두 62명이 되었다.

62번째 추가 확진된 A(/85)는 푸른요양원 입소자로 지난 34일부터 푸른요양원에 격리 되었고, 381차 검사 음성, 311일 푸른요양원 전수검사시 음성이었으나, 316일 평소 지병과 미열로 인해 건강이 나빠져서 안동병원에 치료를 받기 위해 3차 검사를 의뢰하고 안동병원 음압병실로 이송했다.

3차 검사 결과 317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고, 안동병원에서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다.

봉화군은 A씨의 이동동선은 없으며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조사중이다, 군에서는 재난안전문자,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진 사실을 신속히 공개했다.

한편, 지난 36일 김천의료원으로 이송된 47번 확진자(, 98)는 기저질환으로 인해 17일 오전에 사망하여 사망자는 총 3명이 되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각종 모임이나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푸른요양원 격리자의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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