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김준호)은 4월 16일(목) 고등학교 과정중심평가 개발위원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등학교 국어 과정중심평가 자료 개발위원 1차 협의회를 화상 회의로 개최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교육내용, 교수·학습, 평가의 일관성을 강조하며 평가가 교수·학습의 일부분으로 이루어지도록 과정중심평가 및 다양한 평가 방법을 통해 학습 내용을 연결하여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를 기르도록 하는데 기본 방향을 두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는 2017년 중학교 사회, 과학, 2018년 중학교 체육, 음악, 미술 및 고등학교 통합사회, 통합과학, 2019년 고등학교 영어, 수학을 과정중심평가 자료로 이미 개발하였고 올해는 고등학교 국어 과정중심평가 자료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김준호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대면 회의가 어려워 자료개발 협의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개개인의 능력과 역량을 발휘해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창의적이고 좋은 자료를 개발해 주길 바란다”했다.

김용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