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양가득 찬(饌) 나눔’ 사업 실시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양가득 찬(饌) 나눔’ 사업 실시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4.24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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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소외계층 가구에 밑반찬 지원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병호, 정휘대)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소외계층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여 결식을 예방하고자 423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월 2영양가득 찬() 나눔 사업'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양가득 찬() 나눔 사업은 관내 반찬가게 및 식당 4개소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정기적으로 반찬을 후원하는 사업으로 후원에 동참하는 업소는 일월산종합식품(대표 이동교), 순화네 반찬(대표 박순화), 장원가든(대표 오승도), 한울가든(대표 이재옥)이며 8가구에 월 2회 반찬을 후원하게 된다.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배달을 할 계획이며, 후원 업소 및 봉사자를 지속적으로 모집하여 더 많은 대상자들에게 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양군에서는 이번 후원으로 소외 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자원봉사자와 취약계층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병호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역사회 모두가 힘든 상황이고 특히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들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뜻 깊은 사업에 기꺼이 동참해 준 반찬가게 및 식당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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