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종택 청송군 노인회 상임부회장, ‘보화상 선행상’ 수상
심종택 청송군 노인회 상임부회장, ‘보화상 선행상’ 수상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6.16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발전 위한 헌신 봉사, 근면·성실 생활 인정받아 선정

대구시 대명동 소재 보화회관에서 16일 열린 63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청송군 노인회 심종택(, 80) 상임부회장이 선행상을 수상했다.

보화상은 사라져가는 윤리도덕의 복원을 위해 1956조용호씨가 희사한 사재를 기금으로 대구경북의 모범적인 효행자를 발굴해 매년 시상해 온 권위 있는 상이다.

선행상 수상자로 선정된 심종택 상임부회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청송군 노인회와 인재육성장학회의 상임부회장으로 근무하며 소외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기여한 점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 부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당연한 도리로 살아왔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송구스러울 따름이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내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을 위해 항상 베풀며 살아가겠다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심종택 상임부회장처럼 지역사회의 등불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분이 청송에 있어 정말 자랑스럽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