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큘레이터 12대 구입, 지역 취약계층 12세대에 전달
안동시 예안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이 코로나19와 무더위를 극복하고 올여름 건강하게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냉방기기인 서큘레이터 12대(150만 원 상당)를 구입해 지역 취약계층 12세대에 전달했다.
송경희 예안면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은 평소에도 헌 옷 모으기와 농약빈병 모으기 등으로 열심히 모금한 회비를 아껴 지역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 연탄, 떡국 나누기 등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류시준 예안면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코로나19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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