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마늘소작목반(오상철 52세)과 의성마늘포크 작목반(윤준환 50세)에서는 농촌지역 인재양성에 써 달라며 축산농가장학금 2백만원을 1월 23일 오전 의성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의성마늘소, 마늘포크는 한우와 돼지를 의성마늘을 공급하여 사육하고 있으며 마늘소는 서울의 (주)CS유통과 봉양 의성마늘소 먹거리 타운에 전량 공급한다. 또한 의성마늘포크는 (주)롯데햄에 전량 납품하여 일반 돼지고기에 비해 더 높은 가격을 받고 있으며, 지난 1월 20일 한국지방자치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의성마늘소 작목반은 60농가에서 5,000두를 사육하고, 마늘포크는 11농가에서 35,000두를 사육하고 있다. 작목반에서의 장학금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지원해 지금까지 4회에 1천만원에 이른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