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후면 오경식 출향기업인, 취약계층에 '사랑의 노트북' 기부
남후면 오경식 출향기업인, 취약계층에 '사랑의 노트북' 기부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09.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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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트북 10대 기부, 10년째 건강식품, 식사대접 등 기부 이어와

서울 송파구 소재 뉴윈텍(), 뉴아이텍() 오경식 대표이사는 911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남후면행정복지센터에 노트북 10를 기부했다.

남후면 고상리 출신인 오경식 대표는 2011년부터 10년째 꾸준히 향노인회와 복지시설에 라면 300박스와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을 공경하고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20201월에는 기부행사 10주년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식사를 대접하고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오경식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 된 상황에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지속적인 고향사랑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노트북 10대는 남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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