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준법지원센터,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봉사활동 펼쳐
안동준법지원센터,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봉사활동 펼쳐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10.0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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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특기대상자들 투입, ‘사랑의공부방 만들기’봉사활동 펼쳐

법무부 안동준법지원센터(소장 조태진)2020. 9. 14.부터 10. 8일 까지 약 25일 동안 법무부 법사랑위원 영주지구협의회(회장 민병철)의 신청을 받아,영주시드림스타트와 연계된 취약가구 아동의 학습 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사회봉사특기대상자들을 투입(연인원 56)하여사랑의공부방 만들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수혜대상은 4가구로 공부방 만들기 비용은 법무부 법사랑위원 영주지구협의회에서 약 750만원을 지원했다. 수혜자〇〇 아동(, 12)은"여동생과 같은 방에 생활을 하였는데 혼자 공부할 수 있는 방이 생겨서 너무 기쁘다. 열심히 공부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회봉사대상자L(,53)씨는사회봉사명령 이행으로 하는 일이지만 정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의 기술로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준법지원센터는 농협중앙회 농정지원단, 법무부 법사랑위원협의회, 경북북부보훈지청, 경북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과 연계하여 농촌 등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했다.

또한 안동시청과 협조로 화재로 인해 집 전체가 소실된 가정에 사랑의 집짓기'사회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적극 지원을 하고 있다.

동준법지원센터 조태진소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들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불우한 이웃에 희망을 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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