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빵과 함께 ‘코로나19’ 이겨내세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5일(화) 10시부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제빵나눔 봉사’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제빵나눔 봉사'활동은 태화동행정복지센터·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희망풍차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태화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인에게 희망의 빵 300개를 전달하기 위해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단팥빵 200개와 머핀100개를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또한 코로나 재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의 협의체 위원들이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을 담아 제빵봉사를 진행했다.
만들어진 300개의 희망의 빵은 태화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취약계층 민원인들에게 코로나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외출 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밀집된 곳 피하기 등 방역수칙을 설명하면서 희망의 빵을 전달했다.
김중옥 공공위원장(태화동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근 급증하고 있고 우리들의 일상에 더욱 깊숙하게 침투하며 우리의 일상과 마음을 어렵게 만들고 있지만, 겨울은 반드시 봄을 데리고 오는 것처럼 함께라면 꼭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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