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전기장판 14개 난방물품 전달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금옥,김병진)는 12월 15일 협의체 위원 및 중구동 직원 등 20여명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전기장판' 전달 행사를 가졌다.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기장판 14개(시가 1,946,000원 상당)를 협의체 위원 및 중구동 직원들이 직접 전달하고 안부 확인, 건강관리 등을 점검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한편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등 저소득 주민과 행정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여 더불어 잘사는 동네 복지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송금옥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소외된 주위의 이웃과 어르신이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으며, 정이 넘치는 중구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진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항상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가져주시고 전기장판 전달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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