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 경진대회 대상 수상
안동대,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 경진대회 대상 수상
  • 김용준 기자
  • 승인 2020.12.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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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인공완비팀 대상, 스마트팩토리팀은 우수상 수상

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학생들이 ‘2020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우수 프로젝트 최종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해 뛰어난 연구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218일 한국품질재단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국품질재단은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간 프로젝트 기반의 인공지능, 데이터, 스마트팩토리 SW개발자를 양성하는 9개 과정을 진행했다.

안동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한국품질재단과 함께 '프로젝트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SW개발 실무자 양성과정'과 '프로젝트 기반의 인공지능 SW개발 실무자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3명이 44개의 프로젝트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최종 9개 팀이 본선에 참가해 온라인으로 발표했다.

전문 심사위원 5명이 심사에 참여했으며 9개 팀은 저마다 참신함과 기술력을 보유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내놓으며 4차 산업 맞춤형 인재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최종 결과, 인공지능 SW개발자 과정에 참여한 안동대 완비팀(멀티미디어공학과 김정훈, 재헌, 정보통계학과 정혜수, 노경택)건설현장 출입 복장 및 안전장비 점검시스템'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스마트팩토리 SW개발자 과정에 참여한 안동대 전지전능팀(정보통신공학과 최욱태, 회계학과 문장혁, 응용신소재공학 한현탁, 멀티미디어공학과 정현수) ‘MES 연동을 위한 Middleware’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송준협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2018년도부터 이 사업을 실시했으며 프로젝트 중심의 실습 및 개발기반 진행을 거쳐 실무에 적합한 인재를 성하고 있다. 지역 인재들에게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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