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신동철) 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스쿨)’ 운영기관에 선정되었다고 3월8일 밝혔다.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스쿨)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청년들에게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 연수를 실시하고 세계로 진출해 양질의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2021년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스쿨)에 ‘싱가포르 글로벌 헤어디자이너 양성과정'이 선정된 가운데 K-MOVE 스쿨 일반과정에 선정된 101개 연수과정 중 유일한 뷰티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싱가포르 글로벌 헤어디자이너 양성과정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뷰티스타일에 대한 맞춤형 연수과정을 실시하고 연수 후에는 싱가포르 내 현지 업체에서 뷰티전문가 및 헤어디자이너로 해외취업을 목표로 하는 정규 취업과정이다.
연수생 선발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7명을 선발하며 국내에서 직무연수 205시간, 어학연수 146시간과 싱가포르 문화, 근로계약서 항목 및 유의사항, 글로벌 일자리 시장 등 필수교육 49시간 등 총 40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연수과정을 위해 해외구인 업체로 싱가포르 현지 뷰티전문살롱 Initia Pte Ltd와 해외취업 협약을 체결하고 과정 수료 후 연수생 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가톨릭상지대학교 국제교류원장 백종욱 교수는"최근 국내 취업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해외로 진출하려고 하는 학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이번 연수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가톨릭상지대학교가 해외시장에 K-Beauty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