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행복택시' 확대 운영
안동시, '행복택시' 확대 운영
  • 편집부
  • 승인 2021.03.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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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석동 등 노선버스 폐지, 행복택시 운행

안동시는 서후면, 남선면, 용상동 등지의 6개 마을에 행복택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마을은 서후면 상이개, 남선면 평화마을, 용상동 사일, 마일, 석실, 원당실 등 총 6개 마을로 4월 1일부터 70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용상동 석동 4개 마을(사일, 마일, 석실, 원당실)은 기존의 3번 버스 노선을 폐지하고, 행복택시를 운행함으로써 연간 약 7백만 원의 비용을 경감할 수 있게 되었다.

안동시가 운행 중인 행복택시는 지난 2017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현재까지 16개 읍··동 126개 마을까지 확대운행 하고 있으며, 연간 2만8천명(2020년 기준)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최우규 안동시 교통행정과장은"이용객이 극히 적은 버스노선에는 행복택시를 운용하는 것이 비용 절감에 효과적"이라며"앞으로 벽지노선에 행복택시 운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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