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극복 나만의 챌린지’1,000km 달리기 완주, 기부금 모금에 성공
강남동 정상태권도의 엄상경 관장은'코로나19 극복 나만의 챌린지' 89일차 1,000km 달리기 완주에 도전하여 기부금 일백만 원 모금에 성공했다.
'코로나19극복 나만의 챌린지'는 지난해 11월6일을 시작으로 ▲ 1차 30일 180km ▲ 2차 14일 220km ▲ 3차 9일 100km ▲ 4차 7일 100km ▲5차 6일 100km ▲6차 8일 100km ▲7차 15일 200km 총 89일 동안 1,000km 완주에 성공하면서 그동안 모은 기부금 일백만원 전액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한편 엄상경 관장은 평소'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무엇이라도 하자'라는 생각으로 도전을 시작했고, 그 옆을 지켜보던 딸 역시 기부에 동참하는 등 주위 지인들의 응원과 지지에 힘입어 끝까지 완주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엄상경 관장은 매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강남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라면, 커피, 과자 등 식료품을 기탁하는 등 관내 저소득층을 돕는 일에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엄상경 관장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만의 챌린지 기부금 모금운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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